쇼트, 신, 시퀀스
쇼트(Shot) 모여서 => 신(Scene) - 신(Scene) 모여서 => 시퀀스(Sequence)

[ 쇼트 ]
➀ 피사체 크기에 따른 분류
○ 익스트림 클로즈업 (Extrem Close-Up Shot/E.C.U.) : 극단적인 상황을 보여주기 위함
○ 클로즈업 (C.U.)
-> 사물이나 표정의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또는 상징적으로 중요할 때 사용한다.
○ 바스트 (Bust Shot/B.S.), 웨이스트 (Waist Shot/W.S.), 니 (Knee Shot/K.S.)
-> 가슴선, 허리, 무릎를 기준으로 찍으며 대화나 평범한 상황을 보여줄 때 주로 사용한다.
○ 미디엄(Medium Shot/M.S.) : 웨이스트 쇼트에서 바스트 쇼트 사이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 풀(Full shot/F.S.) : 피사체의 전체가 보이도록 촬영하는 방식으로 사람의 경우 머리에서 발까지 보이게 촬영하며, 사물의 경우 배경까지도 모두 보이도록 촬영하는 것을 말한다.
➁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른 분류
○ 익스트림 롱(Extrem Long Shot) : 상당히 먼 거리에서 촬영하는 방식을 말한다.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 그 장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이야기 전체의 크기를 보여주기 위해 사용한다. 주로 드론과 같은 항공장비를 이용하거나, 크레인 또는 건물이나 산의 정상 등 높은 곳에서 촬영하는 경우가 많다.
○ 롱(Long Shot) : 인물이 화면의 1/3 정도까지 차지하도록 촬영하는 방식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배경 전체가 보이도록 화면을 구성하지만 배경에 따라 인물의 크기는 바뀌게 된다.
➂ 피사체(사람의) 수와 상황에 따른 분류
○ 1S(One Shot) : 한 명, 2S(Two Shot) : 두 명.... 너무 많으면 그냥 그룹 쇼트라고 부른다.
[ 기본 시퀀스 ]
클로즈업 촬영 하면서
-> 45도 회전 방향에서 미디엄숏 촬영
-> 90도 회전 방향에서 와이드 숏 촬영
-> 중간에 컷어웨이(스토리상 연광성 있는 샷)도 삽입
총 4대의 카메라로 촬영
요약 : 각각의 숏들이 이미지 사이즈와 카메라 앵글이 바뀔 때 훨씬 더 흥미로운 시퀀스를 만들어낸다. 만약 카메라 한대로 이런 다양한 컷을 촬영할 경우 연기자 똑같은 촬영으로 인해 어색한 점프컷 ( jump cut ) 이 만들어 질 수 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이미지 사이즈뿐만 아니라 카메라 앵글을 함께 바꾼다면 문제는 쉽게 해결 된다.
( 핵심 해결책 : 이미지 사이즈와 앵글 동시에 바꾸기 )
[ 동작 중의 컷팅 ]
숏과 숏 사이의 연결을 부드럽게 하는 방법으로 동작 중에 컷팅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연기자가 동작을 시작하는 장면 하나(와이드숏) +연기자가 동작 중에서 마무리 짓는 장면 하나(미디엄숏)을 통해 컷 연결한다.
[ 빈 화면 입장-빈 화면 퇴장 ]
사람이나 사물이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할 때, 무언가를 내려놓을 때, 부딪힐 때, 잡아당길 때 등 다양한 경우에 사용하면 좋다. 프레임 안의 무언가가 움직일 때 특히, 그 숏이 클로즈업일 경우 빈 화면 입장이나 빈 화면 퇴장 기법을 사용하여 찍어두면 나중에 편집할 때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