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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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이란 무엇인가?

1990년 2월 맥킨토시용으로 처음 발매된 Adobe사의 그래픽 툴로 합성과 편집, 색보정을 할 수 있다. 포토샵이라는 이름답게 주 기능은 사진 편집에 최적화 되어있다. 하지만 워낙 다양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무에서도 사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된다.








특징 및 주기능

레이어 기능 - 각 장면을 층별로 나누어서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얼굴의 특정부위, 코, 눈, 입 등을 각자 따로 효과를 주게 된다면 추후에 벌어지는 작업을 손쉽게 확인하고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선택기능 - 확대 및 축소, 자동 등을 이용해서 그림의 특정부분을 선택하기 쉽게 만들어져 있다. 현재는 AI를 활용해서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개발된 상태이다.


블렌드 모드 - 합성하고 싶은 그림을 선택하여 간편하게 합성할 수 있게 만드는 기능이다. 특정색을 높이거나 투명하게 만들수 있다. 아주 간편한 기능으로 꼭 사용하자.


내용인식 채우기 ( content aware fill ) - 최근에 돋보이기 시작한 기능으로 특정부분을 선택하면 AI가 자연스럽게 그 부위를 합성시켜준다. 버전업이 될 때 마다 기능 강화가 이루어져 있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색보정 - 색보정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거나 난색 한색을 임의로 주기도 한다. 외에도 다양한 색상 효과를 줄 수도 있다. 




주의점

1. 비트맵 방식 

포토샵은 하나의 픽세로 이루어진 비트맵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확대를 하면 깨지기 때문에 자신의 원하는 작업의 적절한 크기를 인지한 상태에서 작업에 몰입해야 한다. 만약 원자는 작업의 크기보다 작은 크기로 작업을 하게 될 경우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될 수도 있다.


2. 색상 설정 

CMYK, RGB 라는 색체계가 있다. 쉽게 설명하면 RGB는 컴퓨터로 보는 색상, CMYK는 인쇄용 색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RGB가 더 댜앙한 색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작업에 따라 초기 설정을 하고 작업을 진행해야 할 것이다.


3. 안정성 

간혹 Adobe사의 툴은 윈도우에서 불안정 모습을 보일때가 있다. ( 태생이 맥 프로그램 출신이다 보니 그런것도 있다. 그래서 보통 디자이너들은 안정성을 이유로 맥에서 작업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긴 하다. ) 그러니 자동저장을 생활화하자.




활용분야

웹디자인 - 배경부터 특정 기능 버튼 등을 표현할 수 있다.

이미지 보정 및 합성 - 특정 색을 강조하거나 뭉개고, 특정 부위를 없애거나 추가할 수 있다. 사진, 그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합성할 수 있다.

썸네일 - 유튜브나 블로그 등에 사용한 그림을 쉽게 편집할 수 있다.

편집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캐릭터 디자인, 만화, 피오피, 제품 촬영 등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사용된다.




정리

포토샵은 현재 가장 유명한 합성툴로 지금도 여러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되고 있는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단점이 있다면 높은 가격(cost)를 들 수 있는데 이는 학생할인,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통해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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